‘핸섬가이즈’ 공승연 “동글동글한 대학생 외모 위해 체중 증량‥행복”

공승연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핸섬가이즈' 공승연이 대학생 비주얼을 위해 체중까지 증량했다고 밝혔다.

공승연은 6월 1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출연 소감 등을 밝혔다.

공승연은 극 중 대학생 ‘미나’ 역할을 맡아 '재필' 역의 이성민, '상구' 역의 이희준과 호흡을 맞춘다. 이에 공승연은 "길을 잃을 때마다 선배님들이 길을 찾아 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학생 역할을 맡은 만큼, "풋풋하고 동글동글한 외모를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면서 "체중 증량이 어렵진 않았다. 덕분에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영화 찍을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오는 26일 개봉하는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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