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복귀할 거야?”→“문 닫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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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53)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바르셀로나 복귀는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맨시티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의사가 없다"라고 전했다.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 포함, 총 6번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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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53)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바르셀로나 복귀는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맨시티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의사가 없다”라고 전했다.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 포함, 총 6번 정상을 차지했다. 또 FA컵 우승 2회, EFL 우승 4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1회 등을 기록했다.
2022-2023시즌 땐 3관왕(EPL, FA컵, 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달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 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그의 차기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과르디올라 감독은 무직이 되면 자신이 갈 수 있는 구단으로 과거 선수로, 그리고 감독으로서 몸담고 있던 바르셀로나는 아니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는 레전드 트로피 골프 행사에서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가능성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단호했다. 질문을 받자마자 "아니, 문은 닫혔다"라며 바르셀로나행을 일축했다.
한편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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