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채령, 데이식스 영케이와 남다른 '케미'...10년 우정 어디 안가네

전하나 2024. 6. 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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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TZY(있지) 채령이 '10년지기'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서 공개되는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이하 '채배불') 첫 화에서는 채령이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와 찐친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채령은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영케이와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과거 일화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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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ITZY(있지) 채령이 '10년지기'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서 공개되는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이하 '채배불') 첫 화에서는 채령이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와 찐친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채령은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영케이와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과거 일화를 털어놓는다. 특히 두 사람은 소속사 JYP엔터테인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에 채령은 영케이와 연습생 시절의 추억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주목시킨다.

채령이 노란색 하이톱에 스냅백을 즐겨 착용하던 연습생 시절 영케이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언급하자, 영케이는 "너 괜찮겠어?"라며 도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채령은 마치 사석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친근하고 숨김없는 대화로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영케이를 위한 음식을 직접 요리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데이식스의 히트곡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의 작사·작곡을 맡은 영케이가 영감의 원천부터 작사 비법까지 전수해 눈길을 끈다. 채령의 요청에 응하며 즉흥 작곡에 나선 영케이는 "집에 가고 싶어"를 연신 외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채배불'은 시트콤과 토크쇼가 절묘하게 섞인 '무근본 시트콤텐츠'라는 콘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게스트와 채령이 만나 친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웹 예능 콘텐츠이다. 채령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과 종잡을 수 없는 예능감과 게스트와의 케미로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채령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채배불' 첫 번째 에피소드는 11일 오후 7시 채널 '메리고라운드'에서 공개된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채널 '메리고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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