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반도체 관련주 강세에 소폭 상승 마감…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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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증시는 11일 나스닥 강세로 반도체주를 포함한 기술주에 매수가 유입하면서 소폭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96.63 포인트, 0.25% 올라간 3만9134.79로 폐장했다.
도쿄 일렉트론 등 반도체주가 매수 선행으로 상승을 주도하다가 미일 금융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주춤했다.
도쿄 프라임 증시 거래액은 3조5422억엔(약 31조584억원), 거래량 경우 13억7719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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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11일 나스닥 강세로 반도체주를 포함한 기술주에 매수가 유입하면서 소폭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96.63 포인트, 0.25% 올라간 3만9134.79로 폐장했다.
도쿄 일렉트론 등 반도체주가 매수 선행으로 상승을 주도하다가 미일 금융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주춤했다.
TOPIX는 반락, 전일에 비해 5.69 포인트, 0.20% 떨어진 2776.80으로 거래를 끝냈다.
JPX 프라임 150은 4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 전일보다 0.72 포인트, 0.06% 내린 1222.28로 장을 마쳤다.
도쿄 증시 프라임 구성종목 가운데 557개가 오르고 1019개는 내렸으며 보합이 70개다.
아도테스토와 도쿄 일렉트론 2종목이 지수를 100 포인트 가까이 끌어올렸다. 파스토리, 주가이 제약, 데루모, 기코만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소프트뱅크 그룹(SBG), NTT 데이터, 레이저 테크, 고나미G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쓰비시 UFJ도 이익확정 매물에 밀려 하락했다.
도쿄 프라임 증시 거래액은 3조5422억엔(약 31조584억원), 거래량 경우 13억7719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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