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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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관련 업무 담당자와 보건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당뇨병 이해 △학교에서의 건강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 △충남교육청의 당뇨병 학생 지원 대책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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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보건교사 360명 대상 연수 실시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관련 업무 담당자와 보건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당뇨병 이해 △학교에서의 건강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 △충남교육청의 당뇨병 학생 지원 대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학년 초에 건강조사를 통해 당뇨병 학생을 파악하고, 이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증진부’를 구성·운영해왔다. 또한 학생 개별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제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 간담회와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과 가정,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당뇨병 학생들은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충남교육청은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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