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키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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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스타 웹툰 작가 양성을 위해 울산 지역 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에 참가할 지역 예비 웹툰 작가(15명)를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난 4월 공모한 지역 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예비작가 양성사업으로 울산에 정착해 활동하는 작가들이 늘어나고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울산 웹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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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스타 웹툰 작가 양성을 위해 울산 지역 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에 참가할 지역 예비 웹툰 작가(15명)를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난 4월 공모한 지역 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총 3억원의 사업비로 웹툰 예비 작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웹툰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전문가(멘토)와 예비작가(멘티)를 연계해 ▲기본·심화·원포인트 레슨과 멘토링 ▲예비작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규·비정규·특강 교육 ▲웹툰 제작 지원 및 플랫폼 출판 지원 ▲네트워킹 및 후속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소재지가 울산인 만 19세 이상 예비 작가(타지역 소재 시 선발 후 1개월 이내 울산으로 이전이 가능한 자)로 경력은 무관하나 신규 창작 웹툰 3화 분량(화당 70컷 이상) 제작 가능성 있고 연재 경험이 없는 예비작가는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울산 중구 복산동에 위치한 울산웹툰캠퍼스에서 네이버 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중인 전문작가가 참여해 집중적으로 교육과 웹툰 제작을 추진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예비작가 양성사업으로 울산에 정착해 활동하는 작가들이 늘어나고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울산 웹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사업은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uipa.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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