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그루패션디자인고, 제4회 홈커밍데이 '친정오는 날' 진행

2024. 6. 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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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루패션디자인고(교장 정용수)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이 함께 하는 제4회 홈커밍데이 '친정 오는 날' 행사를 최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홍우희 세그루패션디자인고 대외협력부장교사는 "단순 만남의 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졸업생 간 취업 연계, 노하우 전수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잡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업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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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루패션디자인고는 매년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이 함께 하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친정 오는 날'이라는 이름으로 졸업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세그루패션디자인고(교장 정용수)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이 함께 하는 제4회 홈커밍데이 '친정 오는 날' 행사를 최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도 90여명의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졸업생의 참여로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을 잇고, 서로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된다.

행사는 명랑 운동회와 브릿지 학년제 선취업후 진학특강, 향수 만들기 체험 활동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동문의 정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2021년 졸업생 중 한명은 “학교가 너무 아름답게 꾸며져서 놀랐다. 특히 공부하는 실습실이 박물관처럼 아름답고, 바리스타실은 정말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잘 조성돼 있다”면서 “브릿지 학년제와 선취업 후진학의 내용도 너무 알차고 좋아 개별 상담하며 졸업생으로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많은 졸업생이 본교에서 수업하며 역량을 키우는 줄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우희 세그루패션디자인고 대외협력부장교사는 “단순 만남의 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졸업생 간 취업 연계, 노하우 전수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잡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업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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