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임신 중 출혈에 병원行 "경고 받아..놀라고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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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임신 중 출혈을 겪어 병원에 방문했다.
배슬기는 "갑작스럽게 병원에 오게 됐다. 분명 안정기인데 또 출혈이 생겨서 급히 달려왔다"며 힘든 표정을 지었다.
집으로 돌아온 배슬기는 "병원에서 한동안 집에 가만히 있으라는 경고? 처방을 받았다"며 "너무 오래 누워 있는 건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거실 나와서 밀크티와 빵을 먹으려 한다"며 일주일 간 집에 머물게 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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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임신 중 출혈을 겪어 병원에 방문했다.
배슬기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 안정기라고 안심하면 안되는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배슬기는 갑작스럽게 병원을 찾게 된 사연을 전했다.
배슬기는 "갑작스럽게 병원에 오게 됐다. 분명 안정기인데 또 출혈이 생겨서 급히 달려왔다"며 힘든 표정을 지었다.
예상치 못한 출혈에 놀란 배슬기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지만, 너무 놀라고 무서웠다"는 심정을 털어놨다.
집으로 돌아온 배슬기는 "병원에서 한동안 집에 가만히 있으라는 경고? 처방을 받았다"며 "너무 오래 누워 있는 건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거실 나와서 밀크티와 빵을 먹으려 한다"며 일주일 간 집에 머물게 됐음을 알렸다.
빵을 먹은 후 소파에 누운 배슬기는 "이렇게 기력 없는 하루를 일주일이나 보내야 한다니"라며 걱정스러워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2세 연하 유튜브 크리에이터 심리섭과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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