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환경의 달' 맞아 사내 어린이집 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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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환경의 달을 맞이해 사업장 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은 오는 14일까지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삼성전기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보호 작품 전시회는 이달 말 부산사업장에서도 개최된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부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의 달의 의미와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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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환경의 달을 맞이해 사업장 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은 오는 14일까지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삼성전기는 사내 식당 앞 로비에 작품을 전시해 임직원들도 아이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기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보호 작품 전시회는 이달 말 부산사업장에서도 개최된다. 세종사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생태보전 활동에 대한 강연을 연다.
삼성전기는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력 낭비를 줄이는 운동인 '어스 아워'를 기념해 사업장 건물을 1시간 소등하거나 폐 휴대폰 수거, 우유팩 분리 수거 등 캠페인의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인 '제로웨이브'도 시작했다. 쓰레기나 탄소 배출, 물 사용 등 ESG 분야에서 '제로'(0)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어가는 활동이다.
삼성전기는 동종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거나 국내 기업 최초로 'DJSI 월드지수'에 15년 연속 편입되는 등 여러 평과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부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의 달의 의미와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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