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튀르키예 군사교류회의 개최…방산협력 강화 논의

박응진 기자 2024. 6. 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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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한-튀르키예 고위급 군사교류회의가 11일 서울 용산구 소재 합동참모본부에서 강호필 합참 차장 주관으로 열렸다.

합참은 이르판 외즈세르트 부총사령관(육군 대장) 등 튀르키예 대표단 12명을 맞아 양국 간 군사교류와 방산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는 한국 합참과 튀르키예 총사령부 간의 고위급 정례 회의로, 2006년 5월 한국에서 첫 회의가 열린 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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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필 합참 차장(오른쪽)과 이르판 외즈세르트 튀르키예 부총사령관.(합동참모본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제15차 한-튀르키예 고위급 군사교류회의가 11일 서울 용산구 소재 합동참모본부에서 강호필 합참 차장 주관으로 열렸다.

합참은 이르판 외즈세르트 부총사령관(육군 대장) 등 튀르키예 대표단 12명을 맞아 양국 간 군사교류와 방산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군사교류협력 △전력기획·방산협력 분야의 분과회의를 통해 전통적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국제무대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 회의는 한국 합참과 튀르키예 총사령부 간의 고위급 정례 회의로, 2006년 5월 한국에서 첫 회의가 열린 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외즈세르트 튀르키예 부총사령관은 방한 중 유엔기념공원과 현충원을 방문해 한국전쟁(6·25전쟁) 튀르키예 전사자들의 넋을 기렸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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