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역대 비서실장들과 오찬... “민생 현안 해결 위해 고견 청취”

이미호 기자 2024. 6. 11.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정부 비서실장들은 이날 오찬에서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대 비서실장 모인 것은 처음... 직접 초청해 ‘눈길’
文정부 노영민 前 비서실장도 참석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비서실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비서실장은 민생 현안 등 당면한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경륜 있는 비서실장들의 지혜과 고견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들을 직접 초청했다.

역대 정부 비서실장들은 이날 오찬에서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이에 정 비서실장은 의견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박지원 전 대통령비서실장(김대중 정부), 김우식 전 대통령비서실장(노무현 정부), 류우익 전 대통령비서실장(이명박 정부), 이병기 전 대통령비서실장(박근혜 정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문재인 정부), 이관섭 전 대통령비서실장(윤석열 정부)이 함께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