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참석…"국제사회 연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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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이 11~1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복구회의'(URC)에 참석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강 차관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지지를 강조하고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 이행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RC는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주제로 한 고위급 국제회의로서 지난 2022년 7월 스위스 루가노,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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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이 11~1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복구회의'(URC)에 참석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강 차관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지지를 강조하고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 이행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RC는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주제로 한 고위급 국제회의로서 지난 2022년 7월 스위스 루가노,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한국은 모든 회의에 참석해 왔다.
강 차관은 URC 참석 계기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 장관급 회의에서 새로운 회원국으로서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에 대한 기여 의지를 재표명 할 예정이다.
MDCP는 지난해 1월 출범한 우크라이나 핵심 공여자 간 협의체다. 주요 7개국(G7) 회원국, 유럽연합(EU) 집행위, 우크라이나, 국제금융기구가 참여해 왔다.
지난 2월 화상으로 개최된 제8차 운영위에서 한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4개국의 신규 회원국 가입이 결정됐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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