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이미 13살에 ‘레알 입단 테스트’ 봤었다... 지단이 추천→“키 작고 너무 말라서 탈락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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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연관됐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감독 루벤 데 라 레드는 킬리안 음바페가 어린 시절 클럽에서 시범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맺는 엄청난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는 13세 때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인 지네딘 지단의 추천을 받아 입단 테스트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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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연관됐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감독 루벤 데 라 레드는 킬리안 음바페가 어린 시절 클럽에서 시범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오피셜이 발표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맺는 엄청난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는 PSG와의 계약이 공식적으로 만료되는 7월 1일에 레알 마드리드에 공식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음바페는 파리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파리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이미 2월에 레알로 이적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웸블리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꺾고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15번째 우승을 차지한 레알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FA로 음바페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이제야 레알에 입단한 음바페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레알과 연관됐었다. 음바페는 13세 때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인 지네딘 지단의 추천을 받아 입단 테스트를 받았었다.
음바페의 코치를 맡았던 데 라 레드는 월드컵 음바페는 키가 작고 체격이 작은 아이였으며, 프로 경기에서의 요구 사항이 너무 많아지면서 그와 같은 체격의 선수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데 라 레드는 당시의 음바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모두가 이 문제로 계속 내게 전화한다. 그는 그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해서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단이 그를 데려온 이유는 그가 아는 어린 선수였기 때문이다. 그를 시험해 보려고 데려왔다. 그는 스피드와 드리블 같은 작은 장점이 있었다. 신체적으로 그는 매우 마르고 작았다. 아직 성장하지 않았고, 12살이나 13살의 나이에 프로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알기는 매우 어려웠다. 음바페와 같은 많은 선수들이 실패의 길을 걸었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가 지금처럼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냐는 질문에 그는 "그도 그렇고 그 누구도 마찬가지다. 결국 역사는 프로 세계에 진출하는 선수가 극소수라는 것을 말해준다. 음바페의 수준을 상상해 봐라. 음바페는 운이 좋았고 열심히 노력한 선수다"라고 답변했다.
-‘골닷컴’은 “킬리안 음바페가 어린 시절 시범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라고 보도
- 음바페는 지단의 추천으로 레알 입단 테스트 실시
- 너무 작고 말라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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