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김치생산 기업 '솜씨가' 美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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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상동읍의 김치 생산 기업 '솜씨가'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1일 영월군에 따르면 '솜씨가'와 강원 트레이딩 아이엔씨가 최근 영월산 고랭지 김치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솜씨가'의 수출로 단순히 김치 제품 수출만이 아닌 배추, 열무, 고춧가루, 파 등 생산 농가의 부가효과가 기대한다"며 "농업인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로 고용 창출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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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 상동읍의 김치 생산 기업 '솜씨가'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1일 영월군에 따르면 '솜씨가'와 강원 트레이딩 아이엔씨가 최근 영월산 고랭지 김치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솜씨가의 이번 수출협약 품목은 배추김치, 총각김치, 석박지 등이다. 솜씨가의 제품들은 신개발 김치용 포장 용기를 활용해 수출 길에 오르게 됐다.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솜씨가'의 수출로 단순히 김치 제품 수출만이 아닌 배추, 열무, 고춧가루, 파 등 생산 농가의 부가효과가 기대한다"며 "농업인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로 고용 창출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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