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암,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 모집 마감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캔암이 제69차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초고속 인터넷망 정부사업 프로젝트’가 모집을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캔암은 “미국 전역에 광대역 인터넷 통신 인프라를 개선하는 정부 정책사업에 미국투자이민 자금을 사용하여 EB5 신청자들이 안전하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캔암은 지난해부터 버지니아, 텍사스, 뉴잉글랜드 농촌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망 케이블 교체 공사를 하는 정부사업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독점 진행하였으며, 전세계 444세대 EB5 신청자들을 모집했다. 국내에서는 캔암 투자이민의 공식 수속 변호사인 제이슨리 US컨설팅그룹을 통해 사전모집을 진행하여 한국 배정세대 전체가 마감됐다.
제이슨 리 미국변호사는 “패스트트랙이 허가된 루럴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들은 2만명 이하 인구의 비도심 지역에서 진행되야 하는 조건이 있어 사업의 목적성이 명확하고 수요가 확실하여 즉시 수익 및 경제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개발이 어렵다”라면서 “캔암은 리저널센터 기업 중 유일하게 개혁법 통과 후 4개의 루럴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을 연속 발표하였으며, 모두 미국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정책사업이라는 점에서 EB5 프로젝트 개발 능력에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캔암은 다섯 번째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다트머스 의대 캠퍼스 및 메디컬 센터 인근에 학생, 교직원들 외부 기숙사로 사용할 임대 아파트 건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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