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에어인천과 'K패션 글로벌 항공물류 강화' 업무협약

김민성 기자 2024. 6.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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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은 에어인천과 'K-패션의 글로벌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 상품의 적시 선적을 위한 화물기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항공 물류 분야에서 상호 최우선 파트너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랜드그룹은 에어인천과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생산 거점에서 출발하는 항공 물동량의 최적 경로와 효율적인 운송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물류 비용 절감과 리드타임 단축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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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에어인천과 'K-패션 글로벌 항공물류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재택 에어인천 영업본부 전무, 고관주 이랜드그룹 최고무역책임자(CTO) 전무(사진=이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이랜드그룹은 에어인천과 'K-패션의 글로벌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인천은 국내 유일의 화물 전문 항공사다.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 상품의 적시 선적을 위한 화물기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항공 물류 분야에서 상호 최우선 파트너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랜드그룹은 에어인천과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생산 거점에서 출발하는 항공 물동량의 최적 경로와 효율적인 운송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물류 비용 절감과 리드타임 단축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에어인천은 이번 협약으로 네트워크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패션의 해외 진출 확대에 따른 신규 노선 개발 기회가 생길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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