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사직 경기도 전석 매진…이대호, 1년 8개월 만에 사직 선다
하경헌 기자 2024. 6. 11. 15:57
JTBC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직관 티켓이 매진됐다.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의 2024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JTBC 측은 티켓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자수가 45만명으로 집계돼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으며, 11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로 올 시즌 처음 열리는 프로구단과의 맞대결이자 전 시즌 통틀어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경기로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경기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다.
‘최강야구’는 올 시즌 열린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6전 6승, 승률 10할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 경기는 최강 몬스터즈의 4번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가 사직야구장에 다시 들어서는 경기다. 이대호는 지난 2022년 10월8일 사직 LG전에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이번 경기는 그가 1년 8개월여 만에 다시 사직야구장에 등장하는 경기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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