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세계혁신대학 랭킹 2024 ‘문화/가치 부문’ 6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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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가 지난 6월 7일 스위스 프랭클린대에서 열린 제4회 HLU 콘퍼런스 중 발표된 '세계혁신대학 랭킹 2024'에서 사이버대 최초로 '문화/가치(culture/values)' 부문 톱100 중 6위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처음 세계혁신대학 랭킹에 참가했으며, 한양사이버대가 참가한 문화/가치 부문은 산업·학생 중심의 사고와 문화, 대학의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혁신적인 문화를 구축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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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가 지난 6월 7일 스위스 프랭클린대에서 열린 제4회 HLU 콘퍼런스 중 발표된 ‘세계혁신대학 랭킹 2024’에서 사이버대 최초로 ‘문화/가치(culture/values)’ 부문 톱100 중 6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세계혁신대학 랭킹은 학문적 전통 및 교수방법면에서의 성과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존 영미권 대학평가와는 다르게 투입-과정-성과 전반을 평가에 반영하며 대학의 혁신과 사회적 영향도 등 미래지향적 가치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고 있다. 총 13개 영역에서 전 세계 1072개 대학의 2880개 프로그램이 심사대상이 된 이번 세계혁신대학 랭킹은 종합평가에서는 미네르바대가 1위, 아리조나주립대가 2위를 차지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처음 세계혁신대학 랭킹에 참가했으며, 한양사이버대가 참가한 문화/가치 부문은 산업·학생 중심의 사고와 문화, 대학의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혁신적인 문화를 구축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일방향적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학생 본인의 사회적 경험과 학교에서 배운 교육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 교육생태계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단은 "학습자가 교수자가 되어, 가르치며 서로 성장해 나가는 ‘교학상장(敎學相長)’ 교육모델로,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교육기관이 지향해야 할 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했다.
한양사이버대는 누구에게나 열린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사이버대 학생 수 1위(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학부·대학원생 1만9184명), 최다 입학정원(3440명) 확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사이버대 부분 최다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7월 12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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