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뽀빠이' 팔에 바셀린 6리터 주입 고백

장종호 2024. 6. 11.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뽀빠이'·'바주카 핸즈'로 불리는 러시아 남성이 양팔에 바셀린 6리터를 주입했다고 고백했다.

데일리스타 등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남성 키릴 테레신(27)은 2017년부터 자신의 이두와 삼두근에 바셀린을 수차례 주입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양팔에 넣은 양은 총 6리터에 달했다.

이로 인해 그의 팔 굵기는 24인치까지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데일리스타, SNS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러시아 뽀빠이'·'바주카 핸즈'로 불리는 러시아 남성이 양팔에 바셀린 6리터를 주입했다고 고백했다.

데일리스타 등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남성 키릴 테레신(27)은 2017년부터 자신의 이두와 삼두근에 바셀린을 수차례 주입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양팔에 넣은 양은 총 6리터에 달했다. 이로 인해 그의 팔 굵기는 24인치까지 늘어났다.

그러면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본격적인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2년 내 마스터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팔뚝이 삶은 감자에 젓가락이 꽂혀 있는 것 같다. 얼굴에도 직접 주사를 놓는 것 같다", "팔이 저렇게 부은 건 감염 때문이다. 당장 병원에 가라", " "그런 식으로 자기 몸에 주사를 놓으면 죽을 수도 있다" 등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