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강원지역 의료 SW·기기 안전성 확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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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A)과 의료소프트웨어(SW) 및 기기 개발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고도화를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 TTA가 보유한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하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GICA에서 수행하는 의료SW 및 기기 개발 사업 참여기업의 품질 확보 및 내재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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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A)과 의료소프트웨어(SW) 및 기기 개발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TTA는 GICA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의료SW 및 기기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이 탑재되고, 디지털의료제품법 추진으로 품질관리와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각각 보유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TTA는 의료 관련 국제표준인 IEC 62304에 대한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기관 자격을 확보하고 있다.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SW 테스트 프로세스 컨설팅, 밸리데이션 진단 컨설팅, AI 신뢰성/데이터품질/사이버보안 컨설팅 등 다양한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의료분야 품질관리, 컨설팅, 검인증 지원 ▲ 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 최신 기술 발전 동향 공유 및 품질관리 개선/활동에 대한 자문 지원 ▲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의료 산업 진흥 및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사항 등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GICA는 의료SW 및 기기 개발 사업에서 TTA가 시행하는 다양한 품질관리, 컨설팅, 검·인증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고도화를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 TTA가 보유한 품질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하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GICA에서 수행하는 의료SW 및 기기 개발 사업 참여기업의 품질 확보 및 내재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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