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역화폐 할인 방식 캐시백으로 전환

박병기 2024. 6. 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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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모바일 지역화폐인 '레인보우 영동페이'의 할인 방식을 충전에서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레인보우 영동페이는 한 달 70만원까지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그동안 충전시 선(先)할인 방식이 적용되면서 충전카드 매매 등 부정유통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레인보우 영동페이는 지난해 330억원이 발행됐고 올해는 지난달까지 125억원이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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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모바일 지역화폐인 '레인보우 영동페이'의 할인 방식을 충전에서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레인보우 영동페이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는 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조처라는 게 영동군의 설명했다.

레인보우 영동페이는 한 달 70만원까지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그동안 충전시 선(先)할인 방식이 적용되면서 충전카드 매매 등 부정유통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할인방식 전환에 따라 한 달 70만원 범위에서 사용금액의 10%가 자동 재충전 된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영동페이는 지난해 330억원이 발행됐고 올해는 지난달까지 125억원이 발행됐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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