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K팝 가수 최초’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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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K팝 가수 가운데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Youth)에 임명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플레디스는 "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K팝 가수는 세븐틴이 최초로, 유네스코가 청년 친선대사를 임명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청년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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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는 “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K팝 가수는 세븐틴이 최초로, 유네스코가 청년 친선대사를 임명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아왔다. 이를 통해 동티모르에 지역학습센터 2곳이 건립됐고, 말라위에 교육 지원이 이뤄졌다.
세븐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청년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멤버들은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하고, 친선대사 수락 연설을 통해 활동 계획과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최지선 기자 aurink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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