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F] 원스휴먼, 자유도와 게임성에 방문객 호평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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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휴먼'은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스타워즈 아웃로', '몬스터헌터 와일즈', '검은 신화: 오공', '젠레스 존 제로' 등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게임들에 비하면 많이 알려진 게임은 아니다. 그럼에도 'SGF 2024'의 다크호스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현장 방문객들에게 훌륭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스휴먼'은 외계의 물질 스타더스트에 의해 지구의 다양한 생물 혹은 물건이 몬스터로 변이하고 인간 역시 스타더스트에 감염됐다는 세계관이 배경이다. 감염을 이겨내고 진화를 이룬 인간 메타휴먼이 변이체와 맞서 생존을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전투 이외의 콘텐츠도 풍성하다. 낚시 및 채집은 물론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는 하우징 시스템으로 전투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훌륭한 서브 콘텐츠로 작용한다. 다양한 콘텐츠의 완성도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현장 방문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페이투윈(Pay to Win) 요소가 없다는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스휴먼' 개발진은 캐릭터를 꾸미는 아이템 이외에 게임에 영향을 주는 어떠한 아이템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SGF 2024' 방문객들은 과금 스트레스가 없다는 점을 인상적인 부분으로 꼽으며 '원스휴먼'의 BM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원스휴먼'은 7월10일(국내 시각) 스팀과 에픽게임즈를 통해 PC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6월11일부터 18일까지 체험판이 제공된다. 'SGF 2024'에서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원스휴먼'이 출시 이후에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게임기자클럽 'SGF 2024' 공동취재단 / 편집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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