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선, 고상함 넘치는 '나옥희' 役으로 팔색조 변신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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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해선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열일을 이어 나간다.
한편, 배해선이 합류를 예고한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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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배해선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열일을 이어 나간다.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달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배해선은 극중 '나옥희' 역으로 활약한다. 임순(이정은 분)이 일하고 있는 서한지청의 시니어 인턴 동료로, 조신한 말투와 몸가짐이 천상 여자인 그녀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예능 '오빠시대'를 통해 숨겨진 예능감과 프로페셔널한 심사평으로 눈길을 끈 배해선은 최근 연극 '넥스트 투 노멀'의 다이애나 역으로 겉으로 보기에 평범해 보이지만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심도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배해선이 합류를 예고한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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