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찰지네…'강화섬 찰쌀보리' 본격 수확

김동영 기자 2024. 6. 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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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강화섬찰쌀보리' 수확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생산된 강화섬찰쌀보리는 타 지역의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해 소비자들의 밥상과 건강을 책임질 준비를 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올해는 봄철 적절한 강우로 생육 상황이 양호해 전년보다 수확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품질의 찰쌀보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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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강화군의 한 농가에서 찰쌀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강화섬찰쌀보리’ 수확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생산된 강화섬찰쌀보리는 타 지역의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해 소비자들의 밥상과 건강을 책임질 준비를 하고 있다.

한때 가난의 대명사인 ‘보릿고개’란 말을 낳기도 했던 보리는 비타민류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특히, 열량과 당분이 적어 비만 방지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베타글루겐과 변비를 막아주는 식이섬유가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올해는 봄철 적절한 강우로 생육 상황이 양호해 전년보다 수확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품질의 찰쌀보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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