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김밥부터 아이스크림까지” 쌀 가공식품 대전 열려

이수연 2024. 6.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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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는 '2024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이 오늘(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쌀 가공식품 업체 49곳이 참여해, 냉동 김밥과 가공밥, 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떡볶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은 이른바 '글루텐 프리'의 대표 원료인 쌀의 장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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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는 ‘2024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이 오늘(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쌀 가공식품 업체 49곳이 참여해, 냉동 김밥과 가공밥, 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떡볶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또한, 밀가루 대신 가루 쌀을 이용한 빵과 튀김가루 등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은 이른바 ‘글루텐 프리’의 대표 원료인 쌀의 장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2억 1,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천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4월까지 넉 달간 수출액도 8,800만 달러, 약 1,20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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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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