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클루' 누적판매고 1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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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자사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펙수클루'가 지난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7월 출시된 펙수클루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는 P-CAB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종근당과 협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매출 3000억원, 글로벌 매출 7000억원 달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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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펙수클루'가 지난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H2RA(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와 PPI 계열 치료제의 단점을 개선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P-CAB 계열의 3세대 치료제다.
2022년 7월 출시된 펙수클루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9월에는 500억원, 올해 5월에는 1000억을 달성했다. 2년도 채 안 된 시점에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이다.
원외처방액 성장세도 빠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펙수클루 처방액은 출시 첫해 129억원, 이듬해 535억원을 기록했다. 1년 만에 처방액이 406억원이 증가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는 P-CAB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종근당과 협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매출 3000억원, 글로벌 매출 7000억원 달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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