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화재단, 위기의 한반도 평화포럼 12일 개최

김혜인 기자 2024. 6. 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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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전을 모색하는 평화포럼이 열린다.

㈔광주평화재단은 오는 12일 광주 남구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위기의 한반도, 북방에 살어리랏다'를 주제로 평화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종수 박사를 초청해 남북 관계와 동북아의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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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박종수 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사진=광주평화재단 제공) 2024.06.11.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에서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전을 모색하는 평화포럼이 열린다.

㈔광주평화재단은 오는 12일 광주 남구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위기의 한반도, 북방에 살어리랏다'를 주제로 평화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종수 박사를 초청해 남북 관계와 동북아의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박사는 러시아 상트페태르부르크 초대한인회 회장, 외교부 한-중앙아 포럼 대표, 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박 박사는 "지난 2022년 2월 일어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의 장기화는 동북아의 신냉전을 불렀다"며 "한반도 전쟁상태를 종식하고 평화협정 체결로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영재 광주평화재단 대표는 "남북이 대화를 기반으로 강대강 긴장구조 출구전략을 하루 빨리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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