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신두식 이사 선임…기금관리단장에 유형철 ‘공석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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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신두식 이사를 선임했다.
몇 달째 비어있던 기금관리단장 자리도 채워졌다.
신 이사는 대구상업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출신으로 예보 인사지원부장, 사회적가치경영부장, 기금관리실장, 보험리스크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올해 1월 부사장이 퇴임하면서 3월에 기존 기금관리단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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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신두식 이사를 선임했다. 몇 달째 비어있던 기금관리단장 자리도 채워졌다. 하반기 옥석가리기가 본격화하면서 예보의 업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사전 정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예보는 내달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예보는 11일 비정기 인사를 통해 신두식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이사는 대구상업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출신으로 예보 인사지원부장, 사회적가치경영부장, 기금관리실장, 보험리스크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예보 관계자는 "인사 검증 절차가 기본적으로 몇 달 걸리는 경우가 있어 이같은 비정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상임이사는 예보사장이 임명한다.
예보 이사는 현재 11명이다. 유대일 부사장을 비롯해, 신두식·차현진·문형욱·이병재·김정범·박노욱·이항용·이건호·김영인·김대의 등이다. 이미영 이사는 퇴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공석이었던 기금관리단장 자리도 채워졌다. 올해 1월 부사장이 퇴임하면서 3월에 기존 기금관리단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그 자리가 3개월간 비었는데, 내부 승진을 통해 공석을 메웠다.
새로 선임된 유형철 기금관리단장은 직전에 부실정리계획을 작성·검토해 금융위원회에 최종승인을 받는 SIFI정리부 부장으로 일했다가 이번에 승진했다. 앞서 은행리스크관리 부장, 홍보실장, 기금운용실장 등을 맡기도 했다.
이경민 저축은행리스크관리부 팀장도 새로 선임됐다. 기존에 있던 다른 부서의 팀장이 퇴사하면서 인사이동을 통해 승진 발령났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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