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경복대, 예비 임상병리사 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 창의, 융합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현장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상병리학과 2학년 103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 서울 의과학연구소(SCL)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에 대한 실질적인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현장 교육 프로그램은 류상현 진단검사의학과 기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대병원 소개와 함께 직무특강과 검사장비의 원리 및 사용법을 알기 위한 층별 현장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2013년 개설 이후 총 9회 (2015년~2023년)의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7회에 걸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9년~2023년까지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포천소방서, 화재예방 유공 어르신 7명에 표창장 수여

경기 포천소방서는 화재 예방활동 적극 나서는 포천시 가산면 어르신 7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재영 정교2리 경로당 회장, 이상준 가산면 노인회,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유은법 유진씨엔씨 대표, 황화열 마전2리 경로당 회장, 이덕순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 사무국장, 김명자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관련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불법 소각 등 위법활동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 소방안전교육이나 심폐소생술 교육이 시행될 때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안전 확인,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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