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외국인 배당 등 영향"

김건휘 2024. 6. 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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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상품수지 흑자가 줄어들고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이 늘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2억 9천만 달러로, 약 3천990억 원 적자로 집계가 됐습니다.

작년 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11달째 이어진 흑자 행진이 멈춘 것으로, 다만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165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억 8천만 달러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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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06773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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