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스페셜 버전 앨범, 카세트테이프 제작…레트로 감성 자극

사진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니 7집 앨범이 특별한 구성으로 발매된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는 7월8일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 공개에 앞서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7집 타이틀 '아이 스웨이'는 '흔들다'라는 의미에 맞추어 Wave, Wind, Beat 등 총 세 가지 버전과 스페셜 버전으로 제작된다.

세 가지 버전은 너울거리는 파도, 시원한 바람, 신나는 음악처럼 스카이 블루, 네온 옐로우, 핫핑크 등의 색상 테마를 적용했다. 앨범은 부클릿, 리릭북, 포토카드, 스티커, 미니포스터 등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버전은 카세트테이프로 발매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아이 스웨이' 컴백 티저 포스터에서 카세트 플레이어 디자인이 관심을 모았는데, 실제로 스페셜 버전이 카세트테이프로 제작이 이뤄져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미니 7집 '아이 스웨이'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통해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컴백에 앞서 콘셉트 트레일러, 콘셉트 이미지,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티징 콘텐츠 중 'Overture'(서곡)라는 뮤지컬·오페라 용어가 색다른 프로모션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