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절친 이국주 “말싸움은 싸우는 게 아냐, 진짜 싸울 때 언니 때려”(두데)

권미성 2024. 6. 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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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와 이국주가 진짜 싸우는 방법을 밝혔다.

6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안영미는 "오늘 왜 이렇게 얼굴이 부었냐. 비행기 탔냐?"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국주 언니, 라디오 고정 게스트 오라"고 말하자 이국주는 "의리상 한 번 라디오에 나온 거지 두 번 볼 정도의 언니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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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안영미, 이국주/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와 이국주가 진짜 싸우는 방법을 밝혔다.

6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저는 엄마가 사준 옷을 입는 편이다"며 "그런데 제가 처음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을 산 걸 입고 나왔다"고 자랑했다.

이어 안영미는 "빈티지하게 입은 옷인데 한 번 빨았는데 목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이국주는 "오늘 영미 언니 얼굴이 왜 민낯이냐? 아파 보인다"고 맞장구쳤다. 이에 안영미는 "오늘 왜 이렇게 얼굴이 부었냐. 비행기 탔냐?"고 말했다.

이국주는 "저는 진짜 싸울 때는 이 언니 진짜 때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국주 언니, 라디오 고정 게스트 오라"고 말하자 이국주는 "의리상 한 번 라디오에 나온 거지 두 번 볼 정도의 언니는 아니다"고 말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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