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한낮 무더위 조심하세요"… 서울 낮 최고 30도

오는 1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에는 기온 상승으로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물줄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사진= 뉴스1

오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에는 기온이 상승해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 ~ 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24도 ▲대전 18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19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광주·전남·제주가 '좋음' 수준을 보이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안팎의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동해에서 0.5~1.5m, 남해는 0.5∼1m로 예상된다.

김지은 기자 rldufwldms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