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수난구조대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음주 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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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영동수난구조대(대장 권순재)는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와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 안전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조대에 따르면 영동군은 깨끗한 계곡이 많아 여름철 수난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권순재 대장은 "안전불감증과 안일한 생각이 수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등 안전 규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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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수난구조대(대장 권순재)는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와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 안전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조대에 따르면 영동군은 깨끗한 계곡이 많아 여름철 수난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특별관리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다. 구조대는 송호관광지와 월류봉 등 행락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나선다.
권순재 대장은 “안전불감증과 안일한 생각이 수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등 안전 규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조대는 대원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1회 하천 수중 정화 활동 등 자연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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