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그룹 화학 계열사, 임원 자사주 매입에 강세

박순엽 2024. 6. 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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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화학 계열사(롯데케미칼·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정밀화학) 3사 임원들이 연이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케미칼에선 이 대표(2155주)를 포함해 황 부사장(1100주), 이 부사장(1068주) 등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롯데정밀화학에선 각각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2100주)와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2400주) 등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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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롯데그룹 화학 계열사(롯데케미칼·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정밀화학) 3사 임원들이 연이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롯데케미칼(011170)은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600원(8.70%) 오른 1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역시 전 거래일 대비 4000원(7.72%) 상승한 5만5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롯데정밀화학(004000)도 2.49% 강세다.

이는 이들 3사 임원들이 이날 연이어 자사주 매입에 나선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들 3사는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황진구·이영준 롯데케미칼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한 내용을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에선 이 대표(2155주)를 포함해 황 부사장(1100주), 이 부사장(1068주) 등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롯데정밀화학에선 각각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2100주)와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2400주) 등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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