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김영진 "당헌 개정, 오해 살 일 왜 하나...소탐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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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대선 출마 전 당 대표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두는 당헌 개정을 추진하는 당 지도부를 겨냥해, 굳이 오해를 살 일을 왜 하느냐며 소탐대실이라 비판했습니다.
또 앞서 이 대표가 논란이 있는 해당 조항을 빼고 당헌을 개정하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도 다시 진행하는 이유가 어떤 의미인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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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대선 출마 전 당 대표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두는 당헌 개정을 추진하는 당 지도부를 겨냥해, 굳이 오해를 살 일을 왜 하느냐며 소탐대실이라 비판했습니다.
원조 친명 그룹 '7인회' 출신인 김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 나와, 이 대표만을 위해 민주당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있는 조항으로도 상당하고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최고위원회나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예외를 둘 수 있는데, 굳이 당헌 개정으로 내무반의 갈등을 키워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서 이 대표가 논란이 있는 해당 조항을 빼고 당헌을 개정하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도 다시 진행하는 이유가 어떤 의미인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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