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신곡 '말할게' 스페셜 영상 공개 "설레는 분위기 담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신보 첫 번째 트랙 '말할게 (Prod. 황찬희)' 관련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케이윌의 미니 7집 '올 더 웨이'(All The Way) 첫 번째 트랙 '말할게'의 트랙 이미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신보 첫 번째 트랙 '말할게 (Prod. 황찬희)' 관련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케이윌의 미니 7집 '올 더 웨이'(All The Way) 첫 번째 트랙 '말할게'의 트랙 이미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트랙 이미지 속 슈트를 입은 케이윌은 강렬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내뿜었다. 케이윌을 향해 비추는 빛과 그림자가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말할게' 프로듀서 황찬희와 작곡가 유재, 테드, 최재규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황찬희와 함께 작업하게 된 이유를 묻자, 케이윌은 "이번 앨범 작업하면서 오랜만에 황찬희 특유의 그루브한 느낌의 곡을 같이 해 보고 싶어서 작업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말할게'가 대중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남았으면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황찬희는 "저는 이 노래가 다른 사람들이 들을 때도 웃음 지어지고 되게 즐겁고, 자유롭고 케이윌의 새로운 면을 만날 수 있는 그런 곡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말했고, 테드는 "잔망스러운 부분이라던가 놀고 자유롭게 즐기면서 이런 음악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잘 담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유재는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실 수 있게끔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케이윌은 '말할게'가 담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 묻자 "일단 기분이 좋았다, 들었을 때 상쾌함이 있었다. 이 앨범 전반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는 의미가 담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전반적인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의도에서 앨범이 시작됐고, 그러려면 관계의 시작점은 나니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곡이었으면 좋겠다"라며 "곡에 설레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로맨스화 해서 표현한 그런 곡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말할게'의 킬링 포인트를 묻자, 최재규는 "일단 이 곡이 앨범의 첫 곡으로 들어가는 만큼 도입부가 좋다"라고 전했고, 테드는 "처음 시작하는 음절부터 호소력 있고 되게 섬세하게 표현하는 게 느껴져서 그 부분이 가장 킬링 포인트로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말할게' 스페셜 영상을 통해서는 홀로 다리 위를 거니는 케이윌의 모습을 담아냄과 동시에 '말할게'의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케이윌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