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참여 청소년 모집

김양수 기자 2024. 6. 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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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다음달 백두대간에서 열리는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리산과 지리산둘레길 탐방을 통해 백두대간과 국가숲길에 대한 가치와 올바를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이광원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청소년들이 숲 생태계의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울창한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몸소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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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권역 백두대간·국가숲길 산림탐방
[대전=뉴시스] 산림청의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프로그램 안내물.(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다음달 백두대간에서 열리는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리산과 지리산둘레길 탐방을 통해 백두대간과 국가숲길에 대한 가치와 올바를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탐방구간은 난이도에 따라 ▲지리산코스 ▲지리산둘레길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난이도 '상'으로 분류된 지리산코스는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시작해 법계사를 지나는 코스로 총 6㎞며 난이도 '중'의 지리산둘레길 코스는 운리마을에서 시작해 백운계곡을 지나는 코스로 총 9.5㎞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생, 대학생(만 24세 이하) 등은 오는 17일까지 모집 포스터 내 큐알코드(Q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는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탐방 인증서와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하며 활동우수 참가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명), 산림청장상(4명),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4명)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광원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청소년들이 숲 생태계의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울창한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몸소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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