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화도 인근서 양식장관리선 좌초…승선원 2명 구조

강미영 기자 2024. 6.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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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7시 15분쯤 경남 거제시 둔덕면 화도 인근 해상에서 4톤급 양식장관리선 A호가 좌초됐다.

출동한 통영해경은 선박 밑바닥 일부에 균열이 생겨 침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A호를 인근 술역항으로 예인했다.

A호 승선원은 2명으로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당 선박은 입항을 위해 항해하던 중 낮은 수심으로 인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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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거제시 둔덕면 화도 인근 해상에 좌초된 양식장관리선.(통영해경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11일 오전 7시 15분쯤 경남 거제시 둔덕면 화도 인근 해상에서 4톤급 양식장관리선 A호가 좌초됐다.

출동한 통영해경은 선박 밑바닥 일부에 균열이 생겨 침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A호를 인근 술역항으로 예인했다. A호 승선원은 2명으로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당 선박은 입항을 위해 항해하던 중 낮은 수심으로 인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은 저수심과 암초가 많아 항해 시 물때나 지형을 사전에 파악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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