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합니다” 논란 있는 유튜버의 접근→칼같이 무시하며 떠난 누녜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윈 누녜즈가 자신을 향한 유튜버의 인사를 무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다윈 누녜즈는 공공장소에서 스트리머 잭 도허티와 마주친 후 잔인한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도허티는 논란 있는 유튜버답게 여자친구에게 수갑을 채운 채 24시간 방송을 진행 중이었고 누녜즈와 사진 찍기 위해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누녜즈에게 "실례합니다"라고 말했지만, 누녜즈는 도허티의 얼굴을 본 뒤 칼같이 무시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다윈 누녜즈가 자신을 향한 유튜버의 인사를 무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다윈 누녜즈는 공공장소에서 스트리머 잭 도허티와 마주친 후 잔인한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잭 도허티는 1,4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킥’에서 정기적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도허티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동과 장난으로 유명한 유튜버로 디즈니월드에 무단 침입한 후 출입이 금지된 적도 있었다.
가장 최근 방송에서 도허티는 현재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 중인 리버풀의 다윈 누녜즈와 마주쳤다. 누녜즈는 도허티가 다가왔을 때 한 팬과 사진을 찍고 있었다.
당시 도허티는 논란 있는 유튜버답게 여자친구에게 수갑을 채운 채 24시간 방송을 진행 중이었고 누녜즈와 사진 찍기 위해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누녜즈에게 "실례합니다"라고 말했지만, 누녜즈는 도허티의 얼굴을 본 뒤 칼같이 무시하며 자리를 떠났다.
도허티는 채팅창에 방금 자신을 무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봤다. 채팅창에 있는 유저들이 도허티에게 누녜즈가 축구 선수라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그 만남은 그렇게 끝이 났다.
이 영상은 SNS에서 입소문이 났고, 많은 사람들이 도허티를 무시하는 누네즈를 좋아했다. 한 팬은 “저 논란 있는 유튜버를 무시해서 다행이다”라고 썼다. 또 다른 유저들은 “나는 다윈 누녜즈를 사랑하지만 지금은 더 사랑한다” 등등의 반응을 남겼다.
누녜즈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특히 누녜즈의 최악의 결정력으로 인해 승리하지 못한 경기들이 많았고 누녜즈는 댓글 테러를 당하며 리버풀 팬들의 원한을 샀다.
하지만 누녜즈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목요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누녜즈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버풀에서의 골 결정력과는 차원이 다른 결정력을 뽐냈다.
우루과이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휘 아래 황금 세대라고 불리는 중이며 코파 아메리카에서 파나마, 볼리비아, 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스포츠 바이블’은 '다윈 누녜즈는 스트리머 잭 도허티와 마주친 후 잔인한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
-유튜버인 도허티는 논란이 있는 유튜버로 평소에도 팬들이 좋아하지 않음
-팬들은 도허티를 무시한 누녜즈에 태도에 박수를 보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영우 향한 즈베즈다의 잇단 러브콜, 세르비아 매체도 관심
- '6승 ERA 2.59' 빅리그 역수출 신화 쓰고 있었는데...'前 삼성' 라이블리, 부상에 발목 잡히나
- 38세 모드리치가 최고령이 아니다?... ‘유로 최고령 선수’→41세에도 최고의 경기력 보여주는
- [오피셜] 비니시우스에게 ‘원숭이+흑인’으로 인종차별→드디어 판결 나왔다... “징역 8개월+2
- ‘개인 합의는 필요 없다’ 이적시장 1티어 기자도 인정... 뮌헨, 팔리냐에 518억 제의→칼같이 거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