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차세대 K아티스트 후원…최혜숙 작가 유리공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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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다음달 31일까지 서울 명동점 11층에서 유리공예 아티스트 최혜숙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업후원을 통해 시각예술 분야 작가들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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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기업후원을 통해 시각예술 분야 작가들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 일환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유리미술가 ‘최혜숙’ 작가의 ‘오늘의 일상, 내일의 유물’ 테마의 전시를 통해 본격 지원을 시작한다.
최혜숙 작가는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와 미국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RIT)에서 유리 전공 학위와 석사를 취득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함께 키아프 서울 등 전시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3 불가리아 국제유리비엔날레 (IBG2023), 2022 영국 글라스 비엔날레 등에 선정됐다.
최혜숙 작가는 소비사회에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명품을 모티프로 유리라는 소재의 특성을 활용해 궁극적인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유물시리즈의 가방, 쇼핑백, 향수병, 하이힐로 구성된 총 8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예술작품 전용 공간인 아트 스페이스를 조성해 운영해왔다”며 “새로운 아트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하는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유망 K아티스트를 적극 후원하고 국내외 시장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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