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인데' LG 최원태 옆구리 통증으로 이탈...대체 선발 김유영 낙점

박연준 기자 2024. 6.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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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던 최원태가 부상으로 빠진다.

그대신 긴유영이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KBO는 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LG 선발 투수가 최원태에서 좌완 김유영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LG 구단에 따르면 "최원태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대구의 한 병원에서 검진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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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LG 트윈스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던 최원태가 부상으로 빠진다. 그대신 긴유영이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KBO는 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LG 선발 투수가 최원태에서 좌완 김유영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LG 구단에 따르면 "최원태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대구의 한 병원에서 검진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최원태는 12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며 LG의 1위 등극에 일조했다. 그러나 이날 갑작스레 통증을 호소하면서 선발진에서 이탈하게 됐다. 

이날 대체 선발로 나서는 김유영은 올 시즌 주로 불펜으로 등판해 28경기 1승 1패 1세이브 4홀드를 기록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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