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어업인 지원기금 1억 원 전달

박지수 기자 2024. 6.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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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 민생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응원하고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어업 외 추가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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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금융 지원 프로그램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 활성화 지원
강신숙(왼쪽) 수협은행 은행장과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박경철 이사장이 10일 열린 지원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h수협은행
[서울경제]

Sh수협은행이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어업인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 민생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이 기금을 어촌 체험 휴양 마을과 민간 기업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 모델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관광 소득 창출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응원하고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어업 외 추가 수익을 발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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