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왔는데 박명수는 불참, 김연경 은퇴식 해명+축하 “가려고 했는데”(라디오쇼)

이슬기 2024. 6.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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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 참석하려던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한 누리꾼은 김연경 성대모사를 하며 "국가대표 은퇴 경기 마친 김연경이다. 유느님(유재석)은 왔는데 왜 지팍은 안왔나"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너무 축하할 일이다. 그동안 나라를 위해 열심히 하셨다. 다른 기회에 또 뵐 수 있을 것이다. 김연경 선수 너무 국가대표 열심히 하셨고 세계랭킹 1위 아닌가. 대한민국의 보배다"라며 김연경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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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 참석하려던 계획을 밝혔다.

6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청취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한 누리꾼은 김연경 성대모사를 하며 “국가대표 은퇴 경기 마친 김연경이다. 유느님(유재석)은 왔는데 왜 지팍은 안왔나”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지난 8일 송파구의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 2024)'이 열렸다. 김연경의 은퇴식에는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송은이,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 배우 이광수, 정려원, 박소담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가려고 했는데 그날 저녁에 수업이 있었다. 뭘 배우는 게 있었는데 뺄 수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너무 축하할 일이다. 그동안 나라를 위해 열심히 하셨다. 다른 기회에 또 뵐 수 있을 것이다. 김연경 선수 너무 국가대표 열심히 하셨고 세계랭킹 1위 아닌가. 대한민국의 보배다"라며 김연경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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