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기부 플랫폼, 기부 누적 2만명 돌파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2024. 6.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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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은 직접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의 누적 회원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수수료 등으로 빠지는 금액 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곧장기부의 누적 회원은 2022년 9월 1만명 달성 이후 1년 9개월 만에 두 배로 뛰었다.

곧장기부는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기부처를 위한 모금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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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은 직접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의 누적 회원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수수료 등으로 빠지는 금액 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운영비와 수수료는 모두 SK행복나눔재단에서 부담한다.

곧장기부에 기부되는 물품의 결제 영수증과 배송 과정은 모두 공개돼 기부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플랫폼은 기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오픈마켓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곧장기부의 누적 회원은 2022년 9월 1만명 달성 이후 1년 9개월 만에 두 배로 뛰었다. 지난해 4월 기부금 1억원 돌파에 이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25억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곧장기부는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기부처를 위한 모금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사회문제 해셜 솔루션에 직접 기부하는 ‘임팩트 기부’를 론칭하며 참여율을 높이기도 했다. 관계자는 “사이트를 개편하고 기부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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