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맛’ 소문난 크림에 세균 ‘득실’…판매 중단·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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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튀르키예 전통 크림 '카이막'의 일부 제품이 판매 중단됐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된 카이막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제품은 유가공업체 '더 크리머리'가 제조한 카이막 100g 제품이다.
한편 카이막은 튀르키예 전통 음식으로, 우유를 오랜 시간 끓여서 모은 지방을 굳혀 크림처럼 만든 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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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품 세균수 기준 부적합 판정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튀르키예 전통 크림 ‘카이막’의 일부 제품이 판매 중단됐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된 카이막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제품은 유가공업체 ‘더 크리머리’가 제조한 카이막 100g 제품이다. 바코드 번호 8809990518999 제품으로, 소비기한은 2024년 6월18일이다.
식약처 측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카이막은 튀르키예 전통 음식으로, 우유를 오랜 시간 끓여서 모은 지방을 굳혀 크림처럼 만든 유제품이다. 현지에서는 카이막에 꿀과 견과류 등을 곁들여 빵과 함께 즐겨 먹는다.
국내에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한 방송을 통해 카이막을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하면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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