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59호선 정선읍 덕우리~신월리 구간 시설개량 완료

권혜민 2024. 6. 11.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 원주국토관리청(청장 이동민)이 국도 59호선 정선읍 덕우리와 신월리를 잇는 구간(2.74㎞)에 대한 시설 개량공사를 12일 준공한다.

원주청은 총 사업비 424억원을 투입, 전체 구간 중 1.15㎞는 신설하고 나머지 1.59㎞는 기존 도로 선형을 개량했다.

원주청은 정선 남면 유평리와 낙동리를 잇는 구간에 추진 중인 '남면-정선1 도로건설공사'도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안전시설물 보강 등 차질 없이 시공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도 59호선 남면~정선2 도로건설공사 현장 전경. 사진제공=원주국토관리청.

국토교통부 원주국토관리청(청장 이동민)이 국도 59호선 정선읍 덕우리와 신월리를 잇는 구간(2.74㎞)에 대한 시설 개량공사를 12일 준공한다.

이번 ‘남면~정선2 도로건설공사’는 지난 2017년 7월 첫 삽을 뜬지 6년 11개월 만에 완료된다. 원주청은 총 사업비 424억원을 투입, 전체 구간 중 1.15㎞는 신설하고 나머지 1.59㎞는 기존 도로 선형을 개량했다. 이 구간 공사로 열악했던 산악지형의 도로 여건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되고, 이동거리도 기존 3.8㎞에서 2.74로 단축됐다.

▲ 국도 59호선 남면~정선2 도로건설공사 위치도. 사진제공=원주국토관리청.

원주청은 정선 남면 유평리와 낙동리를 잇는 구간에 추진 중인 ‘남면-정선1 도로건설공사’도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안전시설물 보강 등 차질 없이 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민 청장은 “도로 개통으로 여름철 정선 5일장, 강원랜드 등 강원 남부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국도 #59호선 #정선읍 #덕우리 #신월리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