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원로 조합원 효 잔치 성료

권정식 2024. 6.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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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은 지난 8일 안동 탈춤원형경기장에서 73세이상 원로조합원 1,500여 명을 초청해 효 잔치를 열었다.

잔치는 안동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상을 차렸고, 지역 예술인들이 나서 전통공연과 축하공연을 펼쳤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오늘날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원로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다. 이번 효잔치는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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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이상 원로 조합원 1,500명 초청해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잔치
안동농협 원로 조합원 초청 효잔치가 지난 8일 안동체육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안동농협은 지난 8일 안동 탈춤원형경기장에서 73세이상 원로조합원 1,500여 명을 초청해 효 잔치를 열었다. 잔치는 안동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상을 차렸고, 지역 예술인들이 나서 전통공연과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잔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등 시·도의원들도 함께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올해는 특별히 원로조합원들을 많이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술과 떡, 과일 등으로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조합원들을 모시고 푸짐한 선물도 챙길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오늘날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원로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다. 이번 효잔치는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마련하였다.”

더불어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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