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한국학교에서 최루 스프레이...30여 명 병원행
김세호 2024. 6. 11. 15:01
일본 도쿄 한국학교에서 학생이 최루 스프레이를 뿌려 학생 일부가 눈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도쿄 한국학교 측은 오늘 오전 9시 반 중학교 반에서 학생 한 명이 교실 뒷문에서 장난으로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일부 학생이 몸에 이상을 호소해 구급차를 불러 치료를 위해 후송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 한국학교 측은 오전 11시 30분, 전교생을 귀가시켰습니다.
스프레이 분사로 학생 38명 명이 구토, 눈 통증 등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3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일본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또 우리은행?"...100억 빼돌린 간 큰 대리 [앵커리포트]
- "16만 원이면 산다"...'액면분할' 엔비디아, 지금이 매수 시점? [Y녹취록]
- 서울 강남-인천공항 20분 만에 가는 헬기 택시 첫선
- "이제 끝이다"...단골 마저 등 돌린 스타벅스, 왜?
- 아일릿 소속사, 뉴진스 표절 반박 영상 역풍..."악화일로로 치닫게 해"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